-
[촛불 1년]운명 엇갈린 정치권 '키맨' 5인…협치는 이들에 달렸다
23번의 집회에서 1700만개의 촛불이 거리를 밝혔다. 2016년 10월29일 첫 집회에서 청와대앞 1.3㎞까지 행진했던 시민들의 행렬은 집회를 거듭하면서 청와대와의 거리를 90
-
'친박' 대한애국당 창당…태극기 집회도 개최
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애국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. 최규진 기자 30일 오후 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인근은 60대
-
[소년중앙] 볼수록 신기하네 움직이는 조각품의 비밀
'몽마르트의 아누비스' 폴 스푸너 작품.사람들은 아주 먼 옛날부터 나무·돌·종이·천·금속 같은 재료로 자신을 닮은 인형이나 조각품을 만들어 왔습니다. 또한 사람들은 스스로 움직이는
-
캐나다에 갔다, 10만 년 전 빙하기 지구에 착륙했다
캐나다 유콘주는 극지방을 제외하고 가장 큰 빙하지대를 품고 있다.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경비행기 투어를 하면 빙하기를 방불케하는 풍경 한가운데 착륙할 수 있다. 캐나다 유콘 클루
-
초등생도, 팔순 어르신도 강바람 맞으며 힘찬 페달
‘2017 서울시 자전거 대행진’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경유,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르는 총 21㎞ 구간에서 펼쳐졌다. 이날 행사에는 5000여
-
두 바퀴 위에 오른 5000명 인파, 도심·한강변서 물결쳤다
‘2017 서울시 자전거대행진’에 참가한 시민 5000여 명이 출발 직전에 '파이팅'을 외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“출발!” 18일 오전 8시 4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‘2
-
[TONG]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만화 세상 속으로, 서울 코믹월드
내가 좋아하는 만화를 ‘진짜’로 즐기는 법애니메이션 '은혼'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참가자들"이것도 너프해 보시지!" “로켓단 출동!”만화 속 주인공의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. 불
-
[소년중앙]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만화 세상 속으로 - 서울코믹월드 2017
“로켓단 출동!” 만화 속에서 들리던 주인공들의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. 어디선가 불쑥 튀어나온 만화 속 주인공들이 내 옆을 지나가기도 하네요. 대체 이곳은 어디일까요? 지난 주
-
[미리보는 오늘] 새누리판 엑소더스
엑소더스(Exodus)는 탈출을 뜻하는 말입니다.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탈출하는 내용이 담긴 성서의 ‘출애굽기’를 의미하기도 합니다. 증시에서는 투자금이 한꺼번
-
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 어제 열려… 130개국 10만 여 명 참석해
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가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. 이날 행사에는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, 흐란트 베그라티안 전 아르메니아 총리 등 13
-
들어는 봤나, 버튼 누르면 접히는 우산
오스트리아 빈의 알베르티나 미술관을 찾았던 적이 있다. 새로운 20세기를 연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그림이 소장되지 않았다면 관심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. 도록으로 본 그
-
[와이드 인터뷰]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
야권 분열 책임 있는 안철수는 대통령 될 자격 없어… 경제문제 해결과 양극화 해소가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것김종인 대표는 “더민주의 기존 노선이 있더라도,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
-
[정밀 비교연구] 서울 VS 도쿄 관광명소 ‘달라도 너무 달라!’
아사쿠사에는 보행자를 배려한 도로와 각종 설비 갖췄지만, 명동은 기본시설 부족하고 에스컬레이터조차 작동 중단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들. 명동은 대형 트렁크를 끌고 다니기에는 쉽
-
풍물패 장단 따라 ‘덩실덩실’ … 아싸! 윷이로구나 ‘방실방실’
내일(26일)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. 대체 휴일이 적용돼 29일까지 내리 나흘을 쉴 수 있다.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도 만나고, 남는 시간에는 부지런히 나들이를 떠나자
-
[분수대] 롯데의 기억
양성희논설위원 중3 때니 아주 까마득한 일이다. 사촌 언니가 특별 선물이라며 명동에 문을 연 유명 식당에 데려갔다. 줄지어 선 손님들의 행렬이 신기했다. 직원들은 깔끔한 유니폼을
-
[커버 스토리] 대치동 권력 이동
달라진 학원가 목소리 커진 ‘대치맘’ [일러스트=이주호, 송혜영, 심수휘 기자]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0번지. 대한민국 ‘사교육 1번지’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. 교육 정
-
"농촌이 비즈니스 천국…창농가(創農家) 늘어야 나라가 산다"
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~70년대, 대한민국에서는 '이촌향도(移村向都)' 행렬이 줄을 이었다. 도시는 일자리와 높은 수준의 교육·문화 여건을 갖추고 농촌 젊은이들을 유혹했다. 그
-
영화 ‘흥남철수’의 주인공들 - 역사상 최대 구출작전 마르지 않는 피란민의 눈물
1950년 12월 23일 폭파되는 흥남부두. 유엔군은 흥남철수작전이 완수되자 중공군의 항구시설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흥남항에 폭격을 가했다. “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
-
[2014 위아자 나눔장터 D-2] 정홍원 도자기, 최경환 시계, 허영만 와인, JYJ 티셔츠
국내 최대의 나눔축제인 ‘2014 위아자 나눔장터’가 19일 서울·부산·대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. 행사를 이틀 앞두고 명사들의 동참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. 명사들의 기증품
-
[위아자 나눔장터] 박 대통령의 발리 목각인형, 청학동 훈장은 회초리 40개
2013 위아자 나눔장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터에서 경매로 판매될 명사들의 기증품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. 위아자 장터는 일요일인 20일 서울·부산·대전·전주 등 4개
-
페달 밟을수록 서울 쿨해져요 … 5000대가 도심 달렸다
광화문~월드컵공원 21㎞ 은륜 행렬 ‘2013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’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이르는 21㎞ 구간에서 열렸다. 행사에 참가
-
좌석 지정 예매제 도입 … "줄 서 기다리는 불편 사라졌어요"
13일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용객이 승차권을 구매하고 있다. 고속도로내 입석 승차로 논란을 빚었던 천안~동서울을 포함한 총 5구간에 좌석 지정 예매제가 도입됐다. [조영회 기자]
-
네 바퀴는 몰라 두 바퀴의 즐거움
지난 24일 ‘2013 서울~부산 자전거 투어’에 참가한 자전거 행렬이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철교를 통과하고 있다. 이번 행사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활용한 첫 공식 종주 이벤트로
-
60kg메고 돌계단 오르는 '화산신공' 버는 돈이…
1 산시(陝西)성 화산(華山)의 서봉(해발 2086m)으로 올라가는 길. 용의 등을 밟고 올라가는 것과 같다 해서 화산 반용(攀龍)이라고 불린다. 원 안은 화산에 새겨진 1만여 개